이찬원·장민호·박서진, 주방에서도 통한다…트로트 스타들의 반전 요리 실력
이찬원·장민호·박서진, 트로트 스타들의 반전 요리 실력
무대 위에서 팬들의 심장을 사로잡는 트로트 스타들이 주방에서도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찬원, 장민호, 박서진이 있다. 이찬원은 최근 TV조선 '편스토랑'에서 '깨폭탄 순대전골'로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10찬원'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단순히 우승 횟수만 쌓은 것이 아니다. 과거 이찬원이 개발한 '진또 갈비'와 '마늘버터 짜장밥'은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출시된 뒤 나흘 만에 50만 개 이상이 팔려나가며 그 상품성을 증명했다. 한 요식업 전문가는 "이찬원의 요리는 단순한 예능용 수준이 아니라 실제 셰프급 손기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찬원 본인은 학창 시절부터 부모님 식당 일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손맛을 익혔다고 밝혔다.


장민호, 서툰 자취생에서 '신사 요리사'로 완벽 변신
장민호 역시 편스토랑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쥔 요리 실력자로 자리매김했다. 처음에는 자취 생활을 하면서도 요리가 서툴렀던 장민호는 방송을 거듭하며 눈에 띄게 실력을 키운 이른바 '성장형 요리사'다. 최근에는 후배 가수 이수연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막창 요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레시피까지 전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장면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대에서도 신사, 주방에서도 신사"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트로트 무대 위의 장민호와 주방 속 장민호, 두 모습 모두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박서진, '장구의 신'이 차려낸 밥상…중년 여심 완전 정복
'장구의 신' 박서진도 요리 실력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트로트 스타 중 하나다. 정갈한 집밥부터 손이 많이 가는 해신탕까지 직접 만드는 박서진의 모습이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무대 위에서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전혀 다른, 섬세하고 따뜻한 반전 매력이 중년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이찬원, 장민호, 박서진 세 사람은 트로트 가수라는 공통점 외에도 '요리하는 남자'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함께 갖게 됐다. 노래와 요리,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갖춘 이들의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