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영탁·박서진·황민호 '트롯티즈' 결성…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뒤집었다

이찬원·영탁·박서진·황민호, '트롯티즈' 결성…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뒤집었다
트롯계가 발칵 뒤집혔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장면이 펼쳐졌다. 이찬원, 영탁, 박서진, 황민호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즉석에서 '트롯티즈'를 결성한 것이다. 트로트를 대표하는 네 가수가 한데 뭉치는 역대급 조합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들썩였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BAD 챌린지'가 불씨…이찬원·영탁도 참전
이 모든 소동의 시작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었다. 고우림은 조민규와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이티즈 최산의 'BAD 챌린지'에 도전했고, 크로스오버 가수가 아이돌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달아올랐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이찬원과 영탁이 가만히 있지 못했다. 결국 트로트 대표 가수들이 한데 모여 'BAD 챌린지'에 동참하며 토크대기실을 완전히 장악했다. 시청자들은 "이게 무슨 조합이냐", "트롯티즈 데뷔시켜 달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고, 팬들 사이에서는 "이찬원 춤선이 예상보다 훨씬 좋다", "영탁 오빠 챌린지 도전이 너무 설렌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 콘텐츠 전문가는 "트로트 가수들이 아이돌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콘텐츠 파급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고우림 폭탄 발언에 현장 폭소…"린 선배님 성대와 조째즈 횡격막 사이에 낑겨 죽고 싶다"
고우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날 린과 조째즈의 무대를 지켜본 고우림은 "린 선배님의 성대와 조째즈 님의 횡격막 사이에 낑겨서 죽고 싶다"는 전무후무한 감상평을 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능감 하나만큼은 MC 뺨치는 활약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찬원, 영탁, 박서진, 황민호가 함께한 '트롯티즈' 결성 장면과 고우림의 폭탄 발언이 어우러진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는 오늘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