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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00년 고택서 즉석 진또배기 열창…시청자 "소름"

오늘도트로트 2026. 9. 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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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00년 고택에서 진또배기 열창…KBS1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

이찬원이 KBS1 '한국인의 밥상' 방송 15주년 특집에서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섰다. 최수종, 요리 연구가 윤주모와 함께 충남 서천의 100년 고택을 찾아 세계 각지에서 한식을 알려온 '글로벌 밥파원' 4명을 위해 직접 한 상을 차리는 자리였다. 윤주모가 10kg짜리 민어를 손질하는 모습에 이찬원도 눈을 떼지 못했고, 가장 먼저 완성된 민어전을 맛본 외국인 손님들은 그 깊은 맛에 탄성을 쏟아냈다. 이후 대나무숲 아래에서 어만두를 함께 빚으며 국적을 넘은 따뜻한 정이 오갔다.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이찬원 즉석 진또배기 열창…"100년 고택에서 듣는 노래, 소름"

이날 방송의 압권은 마을 주민과의 만남이었다. 50년 넘은 장독대를 지켜온 어르신이 매실청과 조선간장을 나눠주자, 이찬원은 즉석에서 대표곡 '진또배기'를 열창했다. 현장을 지켜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저 상황에서 바로 노래가 나오는 게 진짜 찬원이다", "100년 고택에서 듣는 진또배기, 소름이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음식 전문가들 역시 "이찬원 특유의 친화력이 외국인 손님들의 마음까지 열었다"며 이날 방송 분위기를 극찬했다.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울릉도 명이나물부터 칡소까지…이찬원이 차린 풍성한 밥상

울릉도 명이나물과 토종 한우 칡소 등 전국 각지의 식재료가 속속 도착하며 저녁 밥상은 더욱 풍성해졌다. 이찬원은 외국인 부녀와 함께 너비아니를 직접 만드는 훈훈한 모습도 선보였다. 최수종은 찾아온 손님을 귀한 인연으로 여기는 한국의 정을 전하며 15주년 특집의 의미를 더했다. 100년 고택에서 피어난 한식의 향기와 이찬원의 흥이 빚어낸 이날 밥상의 감동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별기획 2부는 오는 10일 오후 7시 4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