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성대현 직격탄 한 방에 받아쳐…불후의 명곡 MC 완벽 장악

이찬원, 불후의 명곡 MC 완벽 장악…성대현 일침도 한 방에 받아쳐
지난 8월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K-POP 타임머신 특집에서 이찬원이 또 한 번 타고난 입담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이날 무대는 박남정, 현진영, 소찬휘 등 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들로 채워진 초호화 라인업이었다. 유일한 발라드 팀으로 출격한 유리상자를 향해 MC 이찬원은 "요즘 말로 에겐남 같다"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유리상자 김준현은 "오늘 핵심 퍼포먼스는 앉았다 일어나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성대현 "톤이 너무 처진다" 직격탄…이찬원의 반격 한 마디
평화로운 분위기에 균열을 낸 건 R.ef 성대현이었다. "톤 좀 올려줄 수 없냐, 너무 처진다"며 유리상자를 향해 노잼이라는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순간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이찬원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그게 바로 목소리 동안의 비결입니다"라는 단 한 마디로 성대현의 일침을 완벽하게 받아치며 유리상자를 지켜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이찬원 진짜 입담 천재다", "MC 이찬원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며 극찬을 쏟아냈고, 한 방송 전문가는 "상황을 순식간에 읽고 웃음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타고난 MC 기질"이라고 평가했다.


유리상자, 이문세 '그대와 영원히'로 객석 완전히 물들여
유리상자는 이날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곡해 두 사람 특유의 따뜻한 하모니로 객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 중 기타를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서는 연출은 깊은 감동을 안겼고, 신효범은 "완전히 취해서 봤다", 박미경은 "감성을 제대로 건드린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센스와 따뜻함을 동시에 갖춘 이찬원은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도 MC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위기의 순간을 웃음으로 바꾸는 이찬원, 역시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