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안성훈 꺾고 브랜드파워 1위…1만5천점 차이 초접전


이찬원 vs 안성훈, 30주차 브랜드파워 1위 전쟁…1만5천점 차이 초접전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30주차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집계 결과를 두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찬원이 40만7696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2위 안성훈은 39만2481점을 기록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불과 1만5215점. 사실상 박빙의 승부였다. 흥미로운 건 두 사람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이 싸움을 펼쳤다는 점이다. 이찬원은 기사 열독률과 독자추천 항목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 화제성을 입증했고, 안성훈은 주간투표에서 무려 28만9171점이나 앞서며 충성도 높은 팬덤의 결집력을 보여줬다. 기사 소비와 투표가 정면충돌한 이번 집계에서 최종 승자는 이찬원이었다.



안성훈 꺾은 이찬원, 대중성 vs 팬덤…트로트 브랜드파워의 두 얼굴
한 트로트 전문 관계자는 "이찬원은 대중적 화제성, 안성훈은 팬덤 결집력이라는 각자의 강점이 뚜렷하게 드러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두 사람의 구도가 단순한 순위 싸움을 넘어 트로트 팬덤 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읽히는 이유다. 3위는 박서진으로 34만2431점을 기록했다. 안성훈과의 격차 5만50점은 사실상 투표 한 항목에서 결정됐다. 박서진이 열독률과 MSN 반응에서는 안성훈을 앞섰지만 투표 점수에서 크게 밀리며 3위에 머물렀다. 팬들 사이에서는 "박서진 팬덤이 투표에 더 집중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아쉬운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임영웅 4위 수성, 웬디 15위 급등…매주 뒤집히는 트로트 순위판
4위와 5위 싸움도 만만치 않았다. 임영웅은 기사 소비와 후원, 써클차트 항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4위를 지켜냈고, 5위 진해성과의 격차는 1만4567점으로 이번 주 전체 순위 중 가장 긴장감 넘치는 구도였다. 이번 집계에서 또 하나 눈길을 끈 건 웬디의 급부상이다. 웬디는 전주 대비 5만7133점이나 급증하며 1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트로트 강자들 사이에서 이례적인 상승세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찬원과 안성훈의 1위 대결을 비롯해 매주 뒤바뀌는 브랜드파워 순위, 다음 주에는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