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날개' 200만 뷰 돌파, 추석 특집 무대가 온라인을 뒤흔들다
이찬원이 KBS 추석 특집쇼 '선물'에서 선보인 '날개' 무대가 온라인에서 2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영란의 원곡을 이찬원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 무대는 추석 특집쇼의 피날레를 장식했고, 방송이 끝난 뒤에도 영상이 끊임없이 퍼지며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합창단과 함께한 이찬원 '날개', "소름이 멈추지 않았다"
이번 무대의 핵심은 단연 스케일이었다. 수십 명의 콰이어 합창단이 무대에 대거 합류하며 공연의 규모 자체가 달라졌다. 넓은 무대를 압도적으로 장악하는 이찬원의 모습에 "마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듯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합창단이 이찬원 뒤에 서는 순간, 소름이 돋아서 멈출 수가 없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팬은 "이게 트로트 무대인지 뮤지컬인지 모를 정도의 스케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 피아노·드럼 연주까지… 단순한 가수를 넘어선 아티스트
이찬원은 공연 전반에 걸쳐 단순한 가수 이상의 면모를 드러냈다. 선배 가수 정미조와 베토벤 '월광 소나타' 피아노 연주를 함께 선보였고, 송골매의 구창모와는 드럼 협업 무대를 꾸미며 음악적 스펙트럼의 넓이를 입증했다.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예능감과 실력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아티스트"라는 평가가 나왔다. 여기에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과의 협업은 무대를 단순한 공연이 아닌 감동의 순간으로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그리고 합창단과 함께 완성된 '날개' 피날레까지, 이찬원은 이번 무대 하나로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