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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불후의 명곡 무대서 눈물…아버지 위암 4기 판정 충격 고백

오늘도트로트 2026. 9.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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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불후의 명곡' 무대서 눈물 고백…아버지 위암 4기 판정

지난 9월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에서 트로트 가수 신성이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신성은 가수 남궁진과 함께 충청 대표 팀으로 출격해 패티김의 명곡 '이별'을 선택, 순백의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신성 특유의 가습기 보이스가 울려 퍼지는 순간 객석은 단숨에 압도됐다. MC 이찬원은 "도입부가 시작되자마자 신성이 장난기를 완전히 거두고 강렬하게 몰입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고, 신유 역시 "계속 도입부만 반복해서 듣고 싶다"며 강한 중독성을 인정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신성 아버지 위암 4기…무대 뒤 터진 충격 고백

그런데 무대가 끝난 뒤, 신성의 입에서 충격적인 고백이 흘러나왔다. "아버지께서 두 달 전 위암 4기 판정을 받으셨다"는 말과 함께 신성의 눈시울이 붉게 물들었다. 신성은 "지금도 항암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싸우고 계신 아버지께 아들의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영상 편지를 전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현장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눈물을 훔쳤다.

신성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가슴 아픈 무대"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 시청자는 "노래도 노래지만 아버지를 향한 그 마음에 같이 울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신성이 이렇게 깊은 아픔을 안고 무대에 섰다는 게 더 가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방송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선 진심의 무대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성은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건강하게 웃는 날을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겼고, 그 짧은 한 마디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오래도록 붙잡고 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