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송가인, 2025년 8월 트로트 KSI 남녀 1위 석권
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 전문기업 컴위더스가 발표한 2025년 8월 트로트 영향력 지수(KSI)에서 이찬원과 송가인이 각각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82.24점으로 2개월 연속 남자부 정상을 지켰으며, 관심도와 화제성 지수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하며 남자부 유일하게 종합 80점을 돌파했다. 한 트로트 전문 평론가는 "이찬원의 콘텐츠 장악력은 현재 남자 트로트 씬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송가인, 5개월 만의 귀환…전 지표 압도하며 여자부 1위 탈환
여자부에서는 송가인이 85.28점을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전월 4위에서 단숨에 세 계단을 뛰어오른 것으로, 콘텐츠·관심도·화제성·호감도까지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강세를 보이며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국민가수 송가인, 5개월 만에 돌아왔는데도 압도적이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남자부 2위는 김용빈으로 79.58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팬 응원 지수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이찬원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어 다음 달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박서진은 76.40점으로 3위를 유지하며 톱3 구도를 이어갔다.

강혜연 10계단 급등·장민호 톱10 재진입…순위판 뒤흔든 다크호스들
이번 집계에서 가장 극적인 상승을 보여준 인물은 여자부의 강혜연이다. 전월 18위에서 무려 10계단을 뛰어올라 8위에 안착했으며, 이는 8월 남녀 전체 조사 대상 중 가장 큰 상승 폭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숨겨진 강자가 드디어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장민호가 16위에서 9위로 7계단 상승하며 톱10에 다시 진입했고, 장한별도 9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조사는 8월 한 달간 수집된 약 965만 건의 온라인 데이터와 국내외 483개 매체의 보도 데이터를 반영한 결과로, 트로트 시장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9월에는 어떤 가수가 판도를 뒤집을지 귀추가 주목된다.